안녕하세요, 투어티켓팡입니다.
여행 중에 여권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여권은 외국에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서류이므로,
분실 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.
여권 없이는 출국할 수 없기 때문에 아래의 절차를 따라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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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가장 가까운 경찰서나 관광경찰서를 방문하여 여권 분실 신고를 하고, 신고서를 받으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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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은 분실신고서와 수수료(256바트)를 지참하고 주태국 한국대사관 영사과를 방문하세요. 대사관은 라차다 지역의 시암니라밋 쇼핑몰 바로 옆에 있으며,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울 경우 "랏차다 티암루어밋 사탄툿 까올리"라고 택시 기사에게 알려주시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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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사관에서는 사진 촬영과 필요 서류 접수를 진행합니다. 사진은 내부에서 100바트에 촬영 가능하며, 본인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. 일반적으로 여행증명서 발급에 하루가 소요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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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사관에서 발급 받은 여행증명서와 경찰의 분실신고서를 가지고 태국 이민국을 방문합니다. 이민국은 방콕 외곽의 쨍왓타나 쏘이 쩻에 위치해 있으며, 택시로 이동 시 비용이 약 200~250바트, 추가로 고속도로 비용 110바트가 소요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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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이민국에서 입국 기록을 확인하고 여행증명서에 도장을 받은 후, 공항으로 직접 가셔서 출국하실 수 있습니다.
더 자세한 정보는 대사관 영사과(전화: 02-247-7540~1, 내선 329)에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.
여행 중 문제가 없도록 항상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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